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와 협상을 시작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느 29일(이하 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가 카세미루 측에 공식 제안을 보냈다. 카세미루는 인어 마이애미 이적에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3년에 상파울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한 차례 포르투 임대를 다녀온 그는 2015-16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는 뛰어난 대인방어와 커버, 태클 능력으로 루카 모드리치(AC밀란), 토니 크로스(은퇴)와 함께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을 기록한 뒤 2022-23시즌에는 맨유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여젼한 영향력을 자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력 기복이 도마에 올랐다.
결국 지난 1월에는 맨유 퇴단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떠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이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가운데 카세미루를 향한 러브콜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연결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맨유 잔류 가능성도 이어졌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구단에 카세미루의 잔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카세미루 측에 첫 제안을 보냈다. 카세미루도 인터 마이애미의 프로젝트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이적이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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