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추아메니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로 '제2의 폴 포그바'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와 태클 능력이 돋보인다.
추아메니는 2022-23시즌 1억 유로(약 174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후 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시즌 52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역시 47경기에 나서며 꾸준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은 맨유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보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는 상황 속에서 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추아메니도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추아메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수준 높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절실히 필요하며, 특히 카세미루가 올여름 팀을 떠날 예정이므로 더욱 그렇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추아메니가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리버풀도 추아메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마찬가지로 리버풀은 미드필드 중앙에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다.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그 역할에 기용해 왔지만, 그는 중앙 미드필더에 더 적합하다"고 전했다.
현재 추아메니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추아메니의 현재 가치는 7500만 유로(약 1300억원)다.
맨유는 내년 여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산드로 토날리, 브루노 기마랑이스(이상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미드필더 자원과도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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