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3.8억 ‘팔자’에 코스피 5430선 하락…환율 1500원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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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9포인트(0.40%) 내린 5438.87로 장을 마쳤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4조 규모를 매도하면서 코스피가 5430선까지 밀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9포인트(0.40%) 내린 5438.87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조8774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7121억원, 7786억원을 사들였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반도체 투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1만1000원(-1.18%) 내린 92만2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0.22%)와 SK스퀘어(-2.51%)도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60%)과 삼성바이오로직스(1.32%), 현대차(1.02%)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포인트(0.43%) 상승한 1141.5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00억원, 50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2340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1508.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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