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3조 매도에 5460선 후퇴…환율 150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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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99.7원)보다 7.3원 오른 150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모니터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5642.21)보다 181.75포인트(3.22%) 하락한 5460.46에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59.55)보다 22.91포인트(1.98%) 내린 1136.64에 마쳤다./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5460선까지 밀렸다. 원·달러 환율도 1500원대로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1.75포인트(3.22%) 내린 5460.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조588억원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980억원, 3379억원 팔았다.

반도체 투톱은 크게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4.71% 내린 18만100원, SK하이닉스는 6.23% 하락한 9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SK스퀘어(-7.77%), 현대차(-2.20%), 기아(-2.03%)도 떨어졌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41%),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두산에너빌리티(-1.66%)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91포인트(1.98%) 내린 1136.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847억원 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15억원, 1341억원 팔아치웠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7.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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