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비호감 낙인으로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방송인 이휘재가 KBS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추가적인 방송 스케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휘재 눈물 복귀에 터진 충격적 반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이휘재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복귀를 시도하자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인맥을 이용한 복귀'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휘재는 이미 1~2년 전부터 방송가 복귀를 위해 문을 두드렸으나, 30년 활동으로 쌓아온 네트워크조차 그의 복귀를 돕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가에 제안을 넣은 지 2년 만에 겨우 고정 MC나 패널이 아닌 단발성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일 뿐"이라며 "'불후의 명곡' 이후 정해진 일정은 전혀 없다. 현재 상황은 이휘재가 방송가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밝혔다.
이휘재가 이토록 고전하는 이유는 과거의 논란들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태도 및 인성 논란을 비롯해 아내 문정원의 층간 소음 문제, 장난감 미결제 사건 등이 잇따라 터지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고, 이후 쌍둥이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4년 만에 복귀를 시도하는 과정에서도 두 아이의 외국인 학교 입학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불거지는 등 여론은 여전히 차갑다.
동료 방송인 사유리와 후배 윤형빈이 "따뜻한 사람"이라며 옹호하고,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녹화장에 도시락을 보내 응원하기도 했으나, 오랜 기간 누적된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기엔 역부족인 모양새다.
과연 그가 오는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연예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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