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을 위해 700억원이 넘는 규모의 환원 사업을 펼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748억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원은 배려계층 지원부터 교육, 재난 구호, 금융 지원까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이뤄졌다.
문화복지·교육·재난지원 등 전방위 '직접 지원' 확대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문화복지후생사업에 169억원이 투입됐으며, 장학금 및 금융교실 운영 등 회원 교육사업에 83억원이 지원됐다. 또한 지역 안전과 보건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사업에 74억원, 새마을금고의 상징적인 사회공헌인 '좀도리 운동'을 통해 36억원이 전달됐다.
특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국 1682곳의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겼으며,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500가구에 농산물을 기부하는 등 식생활 개선에도 앞장섰다. 신규 사업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누적 투자 1683억원… 지역 복지 거점 시설 운영
새마을금고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을 직접 설립·운영하는 '투자운영'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유아·아동·노인을 위한 돌봄 시설과 생활체육 문화시설 운영 등에 2025년까지 누적 1683억원을 투자했다.
이러한 직접 지원과 투자 운영을 통해 지난해 수혜를 입은 기관은 31000여개에 달하며, 총 114만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독거노인 반려로봇 지원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환원 규모를 늘리고 있다"며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희망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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