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슈퍼볼' 무대를 향한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광(gwang series)'에 공개된 웹 예능 '카니를 찾아서' 40회에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해 댄서 겸 방송인 카니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니가 "꿈의 무대가 어디냐"고 묻자 제이홉은 잠시 고민한 뒤 "슈퍼볼"이라고 답했다. 이에 카니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며 "슈퍼볼 관계자분들, BTS에 연락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 역시 "만약 우리가 그 무대에 선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게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볼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이자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서는 상징적인 공연 무대로, 제이홉의 발언은 향후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제이홉은 컴백과 월드 투어 계획도 전했다. 그는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에 대해 "총 14곡이 수록된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SWIM'을 "삶의 고난과 역경을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태도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평양냉면처럼 담백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제이홉은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약 34개 도시를 돌 예정"이라며 "그동안 경험했던 즐거움을 멤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들도 많아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라며 설렘을 전했다.
또한 그는 투어의 매력에 대해 "웸블리 스타디움처럼 상징적인 장소에서 공연하는 것도 좋지만, 그 나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문화도 큰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는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이홉은 특유의 표현력으로 게임을 이끌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을 개최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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