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첼시, UCL 진출권 못 얻어도 사령탑 경질 없다!…"최소 70경기는 지켜봐야지! 내년 여름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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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세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을 믿고 간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각) "첼시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놓치더라도 이번 여름 로세니어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로세니어 감독은 지난 1월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부임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7경기 6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첼시는 UCL 16강서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을 만나 합산 스코어 2-8로 완패했다. 리그 경기에서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 에버턴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첼시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위다. 13승 9무 9패 승점 48점을 기록 중이다. PL은 상위 4개 팀이 UCL 진출권을 얻는다. 현재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4점)와 첼시의 승점 차는 6점이다. 큰 격차가 있다.

리암 로세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직전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성적 상위 2개 리그에 UCL 진출 티켓이 한 장 더 주어지는데, 만약, PL이 그 티켓을 얻어도 첼시는 5위 리버풀(승점 49점)을 제쳐야 하는 상황이다. 남은 일정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첼시 수뇌부는 인내하고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첼시 수뇌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전 스트라스부르 감독인 그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70경기 정도의 기간을 지켜봐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그는 현재까지 17경기를 지휘했다. 그 결과,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2027년 여름 전에는 로세니어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고 했다.

이어 "첼시는 새 감독이 피드백과 건설적인 비판에 열려 있다고 확신한다. 현 구단주 체제 아래 2022년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정식 감독을 맞이한 첼시는 그가 실수로부터 빠르게 배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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