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앙 펠릭스(알 나스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다.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며, 좌우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다. 드리블과 전진 패스, 슈팅 능력을 두루 갖춘 공격 자원으로 한때 ‘제2의 호날두’로 평가받았다.
벤피카 유스 출신인 펠릭스는 2018-19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펠릭스는 데뷔 시즌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9년 1억 2600만 유로(약 2180억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지 못했고, 첼시와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지난 시즌 첼시로 완전 이적했지만 다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완전 영입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소속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알 나스르에서 펠릭스는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37경기 21골 1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펠릭스를 잉글랜드로 복귀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와 제이든 산초(아스톤 빌라)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펠릭스처럼 역동적인 공격수가 필요하며, 공격진에 매우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은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1040억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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