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챔피언십 간다'…토트넘, 노팅엄전 앞서 투도르 감독과 계약 해지 합의

마이데일리
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투토르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 등은 24일 '토트넘은 투도르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은 이미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 감독 부임 후 첫 4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리버풀 원정 무승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다. 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대패를 당해 결국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 경영진은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우려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 경질을 A매치 기간 중 발표할 수도 있다. 투도르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경기에 패할 경우 토트넘을 떠나기로 클럽 경영진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해 리그 17위로 하락했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서게 됐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스에게 헤더골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17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을 침투한 깁스-화이트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문전 쇄도한 아워이니에게 이날 경기 세 번째 골을 허용해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영국 BBC 등은 토트넘의 노팅엄 포레스트전 완패에 대해 '토트넘 선수단 버스는 수천명의 팬들에게 둘러싸여 경기장에 도착했고 팬들은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해 토트넘에 대한 비난을 멈췄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은 토트넘의 올 시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경기였다'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세 번째 골을 실점하자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일부 팬들은 경기장을 떠났고 남은 팬들은 선수들에게 야유를 퍼부었다'고 언급했다.

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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