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리버풀 상대로 연속골 넣을 때는 좋았는데…2월 이후 PL 1경기 출전 日 국대 결국 퇴단 결심! 독일 무대로 이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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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아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일본인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열렸다.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리즈는 이번 여름, 인기 미드필더 다나카의 매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독일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2024년 8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리즈로 적을 옮겼다. 그는 지난 시즌 45경기에 나와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리즈의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은 다르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지난해 12월 첼시, 리버풀을 상대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강인한 인상을 심었지만, 2월 1일 아스널전부터 리그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3월 22일 브렌트퍼드전에 교체 투입돼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팀토크'는 "다니엘 파르케 리즈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조합으로 에단 암파두, 안톤 슈타흐, 브렌든 아론슨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또한 중원에 변화를 주거나 힘을 실어야 할 때도, 파르케는 다나카 대신 일리아 그루에프를 기용해 수비 라인을 보호하게 하는 선택을 해왔다"고 했다.

다나카 아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다나카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입지에 불만을 품은 다나카가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여름 리즈를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다나카의 상황을 조사한 결과, 독일의 세 팀이 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을 시작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토크'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샬케04, 하노버96, 1.FC 우니온 베를린이 다나카에게 관심을 보인다.

샬케는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하노버는 5위다.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우니온 베를린은 분데스리가 9위인 팀이다.

'팀토크'는 "만약 두 팀 중 어느 한 곳이라도 승격을 확정 짓는다면, 다나카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우니온 베를린 또한 조심스럽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소식통들은 현재 단계에서 다나카는 그들이 이번 여름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검토 중인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리즈는 아직 다나카의 매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판매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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