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테랑 CB 초대박! 캐릭 부임 후 입지 다졌다, 잔류 확실시…"재계약 협상 속도 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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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해리 매과이어의 재계약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266경기에 출전했다. 이적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이후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센터백으로 다시 자리 잡았다. 지난 21일(한국시각) AFC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당했지만, 여전히 많은 신임을 얻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각)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매과이어와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매과이어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자유롭게 해외 구단들과 사전 협상에 나설 수 있었다. 또한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지만, 최우선 선택지는 맨유 잔류인 것으로 보인다.

전 맨유 수석 스카우트 믹 브라운은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매과이어와의 협상 강도를 높이고 있다"며 "처음부터 말해왔고 여러 번 언급했지만, 구단은 올여름 이후에도 그를 팀에 머물게 하려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 본머스전의 그 황당한 결정에도 그는 캐릭에게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증명하고 있으며, 그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특히 자유계약(FA)으로 매과이어를 떠나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번 시즌 그가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구단으로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잔류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다"며 "양측 모두 시즌 종료 후 결별을 원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이제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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