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 히메네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히메네스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해 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킥 쐐기골을 터트려 풀럼의 3-1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히메네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을 침투해 슈팅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 파울에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출전해 9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통산 227경기에 출전해 68골 2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히메네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 1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기록을 이어가며 풀럼이 번리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히메네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4개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한 유일한 선수다. 히메네스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야야 투레가 11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켜 그 다음으로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히메네스와 투레에 이어 베르바토프가 페널티킥 9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회 이상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모두 성공한 선수는 히메네스와 야야 투레 뿐이다. 머피, 파머, 토니, 이삭, 사카, 르뵈프 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회 이상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모두 페널티킥을 한 차례씩 실축한 경험이 있다.
히메네스는 멕시코 대표팀에서 A매치 121경기에 출전해 44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멕시코는 2026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한국과 32강 진출을 다투는 가운데 양팀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멕시코는 오는 28일과 31일 포르투갈과 벨기에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북중미월드컵 대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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