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알바' 꼬리표 뗄 수 있을까, 호주 국대 최종 리허설 어땠나…3⅓이닝 KKKK 2실점 1자책 마무리 [MD대구]

마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호주 국가대표'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이 정규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을 마쳤다.

오러클린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⅓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구속은 146~152km/h로 형성됐다. 총 65구를 뿌렸고 직구(20구), 커터(19구), 스위퍼(11구), 체인지업(9구), 커브(6구)를 구사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9.2%(45/65)다.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1회 흔들렸지만 대량 실점을 막았다. 선두타자 김호령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윤도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도영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헤럴드 카스트로 타석에서 포일까지 나와 1사 2, 3루에 몰렸다. 일단 카스트로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다. 모든 주자가 스타트. 3루수 김영웅은 홈을 택했는데, 카스트로의 발이 빨랐다. 야수선택으로 1점을 내줬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김선빈을 2루수 땅볼, 박민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부터 궤도에 올랐다. 첫 타자 제리드 뎅리을 투수 땅볼로 솎아 냈다. 김태군에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는데, 낫아웃 폭투가 됐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이창진을 헛스윙 삼진, 김도영을 낫아웃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3회도 윤도현을 내야안타로 내보냈을 뿐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박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데일은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때 1루 주자 박민은 2루까지 진루. 김태군에게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는데, 유격수 글러브를 스쳐 지나가는 안타가 됐다. 결국 1사 1, 3루에서 이창진에게 3-유간을 빠져나가는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이때 투구 수는 65개. 약속된 투구 수가 되어 오러클린은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 등판한 육선엽이 김호령을 헛스윙 삼진, 윤도현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오러클린의 책임 주자를 들여보내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0-2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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