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일각에서 쌍둥이 아들의 외국인 학교 입학을 위해 귀국했다는 근거 없는 추측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녀들까지 비난의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휘재는 지난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공식적인 복귀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2022년 9월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휴식기에 들어간 지 약 4년 만이다.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시상식 진행 태도 논란을 비롯해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층간소음 논란’과 ‘장난감 미지불 의혹’ 등이 재소환되며 복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 과정에서 두 아들의 외국인 학교 입학을 위해 복귀 시점을 맞췄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도 등장했다. 현행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외국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내국인에게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이휘재의 해외 체류 기간이 3년을 넘긴 시점과 복귀 시기가 맞물리면서 이러한 추측에 힘이 실린 것이다.
하지만 아내 문정원과 두 아들은 여전히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들까지 끌어들인 비난은 과도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부모의 과오나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아이들까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과도한 사생활 캐기' 문화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미 대중에게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찍힌 이휘재가 각종 부정적 여론을 뚫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