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히어로'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이 연타석 홈런포로 양현종(KIA 타이거즈)을 울렷다.
김영웅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KBO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신고했다. 2회 주자 없는 1사에서 양현종의 3구 커브 실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범경기 2호 홈런.
두 번째 타석도 여지없었다. 4회 무사 1루, 0-1 카운트에서 양현종의 2구 136km/h 직구가 한가운데로 향했다. 김영웅이 이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3호 홈런이자 시범경기 첫 연타석 홈런이다.
개막이 가까워지자 페이스가 급격히 올라왔다. 김영웅은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전까지 1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0일 NC전 첫 타석 홈런포로 그간 울분을 풀더니, 3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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