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EPL 홈 성적 꼴찌 추락! '손흥민 없는' 토트넘→강등이 현실로 다가온다

마이데일리
토트넘 공격수 히살리송이 23일 노팅엄과 경기에서 팀이 실점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토트넘이 올 시즌 EPL 20개 팀 가운데 홈 성적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사커웨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EPL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특히, 안방에서 더 약하다. 최근 EPL 4연패를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에 빠졌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싸웠다.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0-3으로 대패했다. 안방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EPL 17위까지 추락했다. 시즌 성적 7승 9무 15패 승점 30을 적어냈다. 8승 8무 15패 승점 32를 마크한 노팅엄에 추월을 허용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승 8무 16패 승점 29)에 단 1점 앞섰다. 잔류 마지노선에 서 있지만, 최근 너무 부진해 강등 가능성이 높아졌다.

홈 성적은 EPL 20개 팀 가운데 꼴찌다. 2승 4무 10패 승점 10을 적어냈다. 18득점 28실점 골득실 -10을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번리(홈 성적 2승 5무 8패 승점 11)와 EPL 전체 꼴찌 울버햄턴 원더러스(홈 성적 3승 3무 10패 승점 12)에도 못 미친다. 홈에서 더 작아지면서 순위 싸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이 패배 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12월 7일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후 EPL 안방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 EPL 홈 8경기 2무 6패에 그쳤다. 최근 4연패를 당했다. 노팅엄 포레스트(0-3 패배), 크리스털 팰리스(1-3 패배), 아스널(1-4 패배), 뉴캐슬 유나이티드(1-2 패배)에 뭇매를 맞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전 손흥민이 팀을 떠나 전력 약화가 우려됐고, 손흥민의 공백이 예상보다 훨씬 더 커 고전했다. 시즌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안방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더 작아졌다. 과연, 토트넘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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