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오현규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베식타스는 지난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다폰파크에서 열린 카슴파샤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베식타스는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가며 15승7무5패(승점 4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오현규는 카파샤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현규는 전반 11분 크치가 왼쪽 측면에서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슴파샤 골문을 갈랐다. 이후 베식타스는 전반전 추가시간 쾨크치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베식타스는 후반 12분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지만 카슴파샤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베식타스의 얄츤 감독은 캄스파샤전 승리 후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을 통해 "좋은 경기였다. 경기를 잘 시작해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그 이외에는 실점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오현규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로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바쳐 엄청난 투지를 보여준다. 베식타스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지금처럼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오현규에 대해 극찬했다.
오현규는 카슴파샤전 후 "가능한 오랫동안 베식타스에서 활약하고 싶다. 이곳에 있는 매일이 행복하다. 중요한 경기였고 이기고 싶었고 이겨서 기쁘다. 팬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하는 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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