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침묵하는 동료들 사이, 김혜성은 타점 생산 성공! 어슬레틱스전 4타수 1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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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김혜성이 타점을 생산했다.

어슬레틱스와 LA 다저스가 한국 시간 22일 2026 MLB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김혜성은 6번-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어슬레틱스의 라인업은 덴젤 클락-카를로스 코르테스-다렐 헤르나이츠-오스틴 윈스-콜비 토마스-마이클 스테파닉-헨리 볼테-레오 데 브리스-토미 화이트였다. 선발투수는 제이콥 로페즈였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의 라인업은 알렉스 콜-산티아고 에스피날-달튼 러싱-알렉스 프리랜드-닉 센젤-김혜성-잭 수윈스키-제론 엘킨스-켈론 린지였다. 선발투수로는 에밋 시헨이 나섰다.

다저스는 1회 말부터 볼넷 두 개와 2루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프리랜드와 센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김혜성에게 2사 만루에서의 경기 첫 타석이 돌아왔다. 바뀐 투수 CD 펠럼을 상대한 김혜성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타점 생산에 실패했다.

오히려 어슬레틱스가 2회 초 공격에서 볼테의 땅볼과 데 브리스의 3루타, 시헨의 폭투로 3점을 선취하자, 김혜성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회 말 1사 1-2루에서 좌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4회 말 프리랜드가 투런을 날리며 다저스가 3-3 균형을 맞췄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어슬레틱스는 주루 플레이로 다시 달아났다. 5회 초 화이트의 2루 도루 타이밍에 데 브리스가 홈을 파고들었다. 김혜성은 5회 말 다시 동점을 만들기 위해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대신 수윈스키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졌다.

김혜성은 또 한 번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좌측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토마스의 좋은 수비가 나오며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김혜성은 7회 초 수비를 앞두고 션 맥클레인과 교체되며 이날의 경기를 마쳤다. 최종 기록은 4타수 1안타 1타점이었다. 전반적으로 득점권 타율이 저조했던 경기 흐름 속에서 타점을 생산한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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