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어런 듀스버리 홀(에버튼)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듀스버리 홀은 에버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아스톤 빌라와 맨유와 같은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듀스버리 홀은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많은 활동량과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뛰어난 킥과 패스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7살에 레스터 시티 유스팀에 입단한 듀스버리 홀은 2017년 1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22시즌부터 레스터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2023-24시즌 49경기 12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첼시로 이적했지만 36경기 5골 3도움에 머물렀고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했다.
올 시즌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한 뒤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듀스버리 홀은 24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맨유와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여름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보조할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공격진에 더 많은 창의성을 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료가 변수로 남아 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에버튼은 적절한 제안을 받을 경우 듀스버리 홀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듀스버리 홀은 에버튼에서 '매각 불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맨유가 매력적인 제안을 통해 에버튼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맨유가 5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제시할 경우 에버튼은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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