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조항조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2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7회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남진과 '트롯계 음유시인' 조항조 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항조는 가수 활동을 반대하던 아버지와의 사연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대대로 기독교 집안인 까닭에 아버지가 가수를 심하게 반대했다고 알린 조항조는 "아버지가 밤업소에서 일하던 중 돌아가셨다"고 전한다. 더욱이 당시 통금시간이 걸려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없던 탓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낸다.
또한 조항조는 가수 활동으로 인해 미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애환을 토로한다. 조항조는 아들이 유치원생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들이 아빠가 떠난 걸 알고) 유치원 차창으로 머리를 돌리고 울었대요"라는 일화를 건넨다. 아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조항조의 가족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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