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약(086450)이 임원 인사를 통해 창업주 3세인 권병훈 실장을 이사(대우)로 선임하며 경영 승계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동국제약은 20일 총 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병훈 재무기획실 실장을 다음달 1일자로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이사는 권기범 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생이다.
그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책분석·관리(Policy Analysis & Management)와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4년 4월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에 합류한 뒤 약 1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하게 됐다.
2024년 4월 동국제약 재무기획실에 합류한 이후 경영관리 전반을 익히며 권기범 회장을 보좌해 전략 수립에도 참여해 왔다. 입사 약 2년만의 임원 승진은 향후 역할 확대를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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