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경기 수원 광교 일원에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일 약 7426.2㎡(약 2244평) 규모의 ‘광교 R&D 센터(가칭)’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R&D 센터는 인체·동물 진단을 비롯해 라이프사이언스, 백신, 치료제 등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연계하는 핵심 연구개발 거점으로 기획됐다. 연구 기능을 한 공간에 모아 분야 간 협업과 기술 융합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전 과정의 연계를 높여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를 통해 복수의 연구 과제와 기술 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신기술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회사 측은 광교 R&D 센터 구축과 관련해 연구개발 전략과 사업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광교 R&D 센터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 인프라”라며 “다양한 바이오 연구 역량을 집적해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0년 수원시 영통구에 설립된 체외진단 기업이다. 신속면역진단, 형광면역진단, 효소면역진단, 화학발광면역분석, 분자진단, 자가혈당진단 등 체외진단 전반에 걸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수원시와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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