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할매' 김태원 “많을 땐 한 달 저작권료 1억…효자곡은 ‘네버 엔딩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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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원은 최고 수입을 올렸던 당시 “한 달에 1억 원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대한민국 록의 전설,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독보적인 '저작권 재벌'의 면모를 과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최근 병마를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9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입만 벙긋해"... 전현무와 10년 만의 '남격' 케미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과거 예능 ‘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현무와 재회하며 변함없는 독설로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반가움에 부활의 명곡을 열창하자 김태원은 “현무가 ‘남격’에서 많이 설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합창단 할 때도 현무한테는 입만 벙긋하라고 시켰다”고 폭로하며,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전현무의 노래 실력에 고개를 가로 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네버 엔딩 스토리'의 힘... 분기 수익 1억 원 돌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부활 명곡들의 저작권 가치였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300곡 이상이 등록된 '히트곡 제조기'답게 김태원은 믿기 힘든 수익 수치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록의 전설,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독보적인 '저작권 재벌'의 면모를 과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는 “‘네버 엔딩 스토리’와 ‘사랑할수록’이 저작권 효자곡”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1분기 저작권료만 1억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앞서 그는 최고 수입을 올렸던 당시 “한 달에 1억 원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2025년 가수 아이유가 곡을 재해석했을 때도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을 때도 분기마다 1억원이 들어왔다”고 전해 국민 가요의 저력을 입증했다.

데뷔 40주년, 새로운 돛을 올리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는 김태원의 음악적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오는 28일 부활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둔 그는 이번 ‘사당귀’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돛에 부는 바람’을 최초로 공개한다.

1986년 데뷔 이후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한국 록의 상징이 된 김태원. 오랜 시간 대중의 곁을 지켜온 그의 히트곡들이 현재의 수익으로 증명되고, 다시금 새 앨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는 후배 음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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