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멤버들 쉰다,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이 마지막 경기서 확인할 점은 [MD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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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과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천안 최병진 기자]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전이 미뤄지면서 마지막에 맞붙게 됐다.

이미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 현대캐피탈은 2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두 팀 모두 주축 멤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봄 배구를 앞두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점검하고자 한다.

현대캐피탈은 직전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패하며 대한항공에 정규리그 1위를 내주고 말았다. 블랑 감독은 “이제 아쉬운 순간을 뒤로 하고 행복한 순간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계획을 세웠다. 이제 다시 승리를 바라보고 달려가야 할 시간이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 허수봉, 레오, 최민호는 출전하지 않는다.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홍동선, 이승준을 투입할 생각이다. 우리가 포스트시즌에서 최대 8경기를 쉼 없이 달려가야 한다. 포스트시즌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인지 확인해야 하고, 이 선수들이 얼마나 훈련장에서 땀을 쏟아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블랑 감독./KOVO

대한항공도 마찬가지다. 1985년생 동갑내기 세터 한선수와 유광우,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과 고가승석, 미들블로커 김규민과 김민재, 아포짓 임동혁까지 천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어떤 멤버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우리 팀에는 정말 많이 변활르 줄 거다. 오늘 완전히 다른 얼굴들이 많이 나올 거다”면서 “그동안 연습만 했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오늘까지 그렇게 운영하고 내일부터 다시 인원을 추려서 챔프전만 바라보며 달려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 2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현대캐피탈은 3월 27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지난 시즌 나란히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두 팀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헤난 감독./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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