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트리 가수 키스 어반(58)과 배우 니콜 키드먼(58)의 이혼 후 두 사람의 딸들이 어머니 편에 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첫째 딸 선데이(17)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어머니 키드먼에 대한 찬사만 늘어놓아 사실상 아버지를 외면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선데이는 '엘르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키드먼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자 "내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극찬했다.

어반은 이러한 딸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메일은 선데이와 동생 페이스(15)가 양육권 합의에 따라 대부분의 시간을 어머니와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키드먼이 자녀들을 아버지와 멀어지도록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드먼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심경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항상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기에 괜찮다"라고 답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키드먼은 지난해 9월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어반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올해 초 마무리되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