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톰 홀랜드와의 결혼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젠데이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한 입을 열었다.
이날 MC 지미 키멜이 "결혼 관련 기사들을 봤느냐"고 묻자 젠데이아는 "하나도 못 봤다"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설의 발단이 된 사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 사진에 속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결혼식 사진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더라. 그때마다 '그건 AI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일부 지인들은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젠데이아는 오는 4월 3일 공개 예정인 영화 '더 드라마' 속 결혼식 장면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 대신 톰 홀랜드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도했다.
이에 지미 키멜이 "AI 영상처럼 보인다"고 하자 젠데이아는 "이건 AI가 아니다. 진짜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이달 초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2026 액터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결혼식은 이미 끝났다. 당신들이 놓친 것"이라고 언급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더해 젠데이아가 지난 12일 '에센스 블랙 우먼 인 할리우드 어워즈'에 참석해 왼손 약지에 착용한 가느다란 웨딩 밴드가 포착되면서 결혼설은 더욱 확산됐다. 이처럼 다양한 정황이 이어지며 결혼설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젠데이아의 재치 있는 해명으로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으로 알려진 NCT 마크가 예고편 일부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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