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21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린다.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고,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BTS의 공연이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한다. 21일 오후 8시에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서울경찰청은 현장에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기동대 70여개를 포함해 교통·범죄예방·형사·특공대 등 전 기능에서 경찰 약 6500명을 투입하고, 장비 5400여점을 동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18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글 전문
3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립니다.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고,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BTS의 공연이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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