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국내 전자약 분야 선도 기업 리메드(302550)는 최근 국내 주요 의학회에서 발표와 전시를 통해 경두개 자기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기술에 대한 의료진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메드는 지난 14일과 15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뇌자극학회 및 한국영양의학회 학술대회에 연이어 참여해 기술 발표와 전용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먼저, 3월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뇌자극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뇌과학자들을 대상으로 TMS 기술의 발전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했다.
리메드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현재까지 기술 국산화와 상용화를 선도해온 과정을 공유했으며, 현장에서는 제품 상담과 기술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3월 15일 개최된 한국영양의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기능의학 분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뇌-장-근육-피부 축(Brain-Gut-Muscle-Skin Axis)' 관점에서의 TMS 임상 활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특히 리메드 자회사 리메드브레인스팀이 개발한 헬멧형 TMS 장비 'ViBrain'은 세계최초의 재택용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는 100명 이상의 의사들이 방문해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의료진들은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 환자가 가정에서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기존 TMS 치료는 주로 약물 저항성 우울증에 사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신경계 및 자율신경 관련 질환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리메드는 이번 학회를 통해 TMS가 전신 기능 조절과 자율신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리메드는 이러한 학회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리메드는 통합 헬스케어 콘셉트인 '메디스파(Medispa)'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자약 기반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메디스파는 TMS와 자기장, 체외충격파 PMS(Pain Management Solution) 등의 전자약 기술을 기반으로 뇌, 근육, 미용 영역을 아우르면서 전문 의료기 치료와 프리미엄 웰니스 케어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또한 재택용 TMS 'ViBrain'을 포함한 주요 제품 라인업과 함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치료 지점을 자동으로 자극 하는 '로봇 Guided One-Touch TMS' 전략 등 차별화된 기술도 함께 선보이며, 병원 치료에서 가정 치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자약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제품 시연과 함께 별도의 세미나도 운영돼 의료진과 바이어들에게 기술적 이해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의료진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리메드 기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KIMES를 통해 메디스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플랫폼 전략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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