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최근 무득점이 우려받고 있다.
LAFC는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다. LAFC는 밴쿠버(승점 12점)에 골득실에 뒤져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LAFC는 올 시즌 MLS 4경기에서 8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올 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페널티킥 골을 터트린 이후 득점포가 침묵하며 공식전 6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17일 '승리가 팀의 취약점을 가릴 수 있지만 그 약점이 나중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LAFC에서 문제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4전 전승으로 완벽한 성적을 거두며 밴쿠버와 골득실 차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실점은 단 한 골도 없고 올 시즌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며 '우려되는 부분은 공격력이다. LAFC는 올 시즌 MLS 4경기에서 8골을 기록해 나름 괜찮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진의 재능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의문이 있다. 그 의문의 일부는 손흥민에게 비롯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아직 골을 터트리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 활약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0경기에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득점력은 지난 시즌 만큼 좋지 않았고 유효슈팅은 단 2개에 그쳤다'며 '팀이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문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LAFC가 승점을 잃는 순간 MLS 시즌 MVP 후보로 거론되었던 손흥민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손흥민은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애미와의 올 시즌 MLS 개막전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교체된 후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선 8강 진출이 불투명하다. LAFC는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CONCACAF 북중미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LAFC는 오는 19일 알라후엘렌세를 상대로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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