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이끈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 별세...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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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시바야마 츠토무, '도라에몽 노비타의 해저귀암성' 포스터 / 야후 재팬, 영화 도라에몽 제작위원회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시바야마 감독은 지난 6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이미 치러졌으며, 추후 별도의 추모 행사가 예정돼 있다.

1963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몸담은 그는 '도라에몽'을 비롯해 '마루코는 아홉살', '닌자보이 란타로'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품에서 감독과 치프 디렉터(총감독)을 맡으며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에서는 1983년 '도라에몽 노비타의 해저귀암성'을 시작으로 총 22편을 연출하며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한 작품들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던 그의 별세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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