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부동산 논하려면 장동혁 6채부터 정리해야"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장동혁 대표 부동산 6채부터 정리한 뒤 부동산을 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서울 전세 시장의 가격 상승을 두고 '구조적 위기'니 '예견된 참사'니 하며 정부를 향해 무분별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부동산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려는 이런 정략적 태도는 과연 어느 나라 정당인지까지 의심케 한다"며 "진정한 구조적 위기는 과거 보수정권 시절, 저금리 기조 속에서 '빚내서 집 사라'를 부추기고, 다주택자에게 각종 세제 혜택을 안기며 전세 시장을 갭투기 수단으로 왜곡시킨 원죄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게 이어진 '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라는 시장 실패를 겪고도 '시장 자율'을 외치고 싶나"며 "왜 전체 시장 흐름은 입에 담지도 않는가. 매물이 늘어나며 시장의 공급 여건이 해소되는 흐름은 쏙 빼놓은 채, 오직 '전세 상승'만 떼어내 '참사'를 운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세보증금 보호 강화와 전세 사기 방지 대책,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전·월세 금융지원 확대,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급 확대 등 주거 안정 대책을 이미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이 규제가 아닌 상생으로 가야 한다'는 감언이설을 하려거든, 장동혁 대표의 부동산 6채부터 정리하고 부동산 정상화를 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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