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창원시 '정수장 ISO 22000 인증' 갱신 추진

프라임경제
■ 창원시 '정수장 ISO 22000 인증' 갱신 추진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현장 점검
■ 창원시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3월20일 개관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관내 전체 정수장(칠서·대산·북면·석동)의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으로, 수돗물 생산 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위생과 운영을 관리하도록 규정한 국제 기준이다.

창원시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관내 모든 정수장에 대해 'ISO 22000'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위생 및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총 36억 7900만원을 투입해 'ISO 22000'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정수 공정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운영 효율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각 정수장은 오는 3월23일부터 외부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심사를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시는 갱신 이후에도 정수장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품질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인증 갱신이 창원시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현장 점검
주유소 관계자 등 애로사항 청취…최고가격제 취지 동참 요청

지난 2026년 3월13일부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가운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가격상한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한국석유관리원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주유소의 △판매가격 게시 현황 및 표시 적정성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정량 및 품질검사 등을 확인했다.

또 점검 과정에서 주유소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유소 운영 및, 석유류 유통질서 확립에 일선 주유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서 9일을 시작으로 관내 주유소 155곳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가격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지역경제과 및 5개 구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및 자체점검을 통해 50여개소 주유소 점검을 완료했고, 100여 개소도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모두가 합심해 이겨내야 할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정유 및 주유소 업계의 상생 노력을 촉구하며, 위기를 틈타 시민경제를 위협하는 매점매석이나 가격 꼼수 인상 등 유통질서 위반은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분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3월20일 개관
봉안 수요 대응 위한 현대식 봉안당…국가유공자 예우 전용공간 마련

창원시는 오는 2026년 3월 20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정식으로 개관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제3봉안당은 총사업비 198억 47백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05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45008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주차장 및 사무실, 지상 2층과 3층에는 봉안실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구성했고, 창원시설공단이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설은 기존 제1봉안당(14216기)과 제2봉안당(13808기)을 합친 것보다 1.6배 이상 큰 규모로, 증가하는 봉안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제3봉안당 내에 국가유공자 전용 안치실을 별도로 설치해 보다 품격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현재 마산영생원과 진해천자원에 임시 보관된 봉안함도 제3봉안당으로 이전 된다. 이전 안치는 2026년 5월부터 가능하며, 이전을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중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창원시는 봉안 및 화장시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립장사시설 요금체계'를 개편했다. 오는 2026년 3월1일부터 화장시설의 경우 관내 기준으로 15세 이상 10만원, 15세 미만 7만원, 개장 유골 4만5천원, 죽은 태아 3만7천원으로 조정됐다. 봉안시설은 관내 기준으로 상복공원은 30만원, 마산영생원 및 진해천자원은 20만원으로 변경됐다. 사용기간은 지난 2025년 12월31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60년(최초15년, 3회 연장)에서 45년(최초15년, 2회 연장)으로 조정됐다.

제3봉안당은 최신화된 설비와 함께 107면의 주차 공간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봉안시설과 비교해 크게 확장된 규모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은 고령화 사회와 늘어나는 봉안 수요에 대응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적 시설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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