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세미루의 재계약 가능성이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구단에 카세미루의 잔류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인방어와 커버가 뛰어나다. 정확한 태클 능력과 함께 활동량도 갖추고 있다. 또한 패스 능력도 수준급으로 후방에서 공격 전개에 도움을 준다.
그는 2013년에 상파울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포르투로 임대를 다녀왔다. 2015-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카세미루는 루카 모드리치(AC밀란), 토니 크로스(은퇴)와 함께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을 기록했고 레알 소속으로 36경기 31골 29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에는 레알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카세미루는 첫 시즌에 여전한 경기력을 자랑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기복이 커졌다. 지난 1월에는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지는 분위기다. 카세미루는 캐릭 감독 아래서 중원의 중심을 잡으면서 핵심으로 거듭났다.
그러면서 재계약 가능성도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또한 카세미루와의 재계약에 열려 있다. 내부적으로도 여전히 카세미루가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현재 그가 받고 있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9,500만원)에 대해 삭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