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30)와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28)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정을 과시하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15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영화 '마티 슈프림'의 주연 배우인 샬라메는 이날 지방시의 사라 버튼이 디자인한 맞춤 제작 올 화이트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샬라메의 곁에는 깊게 파인 스쿱넥과 과감한 키홀 컷아웃이 돋보이는 루비 레드 컬러의 스키아파렐리 드레스를 입은 제너가 자리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들의 행보가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밝힌 자녀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너는 지난 11일 공개된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20대 후반에는 나 자신과 사업, 일에 집중하고 싶다. 아이들과 여행하며 충분한 시간을 보낸 뒤, 추후 아이를 더 가질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제너는 전 연인인 래퍼 트래비스 스캇(34) 사이에서 얻은 딸 스토미(8)와 아들 에어(4)를 양육 중이다.
샬라메 역시 지난해 11월 ‘보그’ 인터뷰에서 “아이를 갖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어 두 사람의 미래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꼽혔던 샬라메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마이클 B. 조던('씨너스: 죄인들'), 에단 호크('블루 문'), 와그너 모라('시크릿 에이전트')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 트로피는 마이클 B. 조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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