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홀란드는 맨시티 관계자들에게 2027년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물론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당장 이적을 추진하는 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라이프치히와 도르트문트에서 득점력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2-23시즌에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에 6,000만 유로(약 1,020억원)를 투자했다.
홀란드는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첫 시즌부터 전체 53경기 52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에도 리그 27골로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도 전체 41경기 29골 7도움으로 3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아스널에 밀려 리그 2위에 머물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2034년까지 무려 9년 6개월이라는 초장기 재계약까지 체결했다. 사실상 맨시티와 종신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홀란드가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홀란드는 올시즌 팀의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적을 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복수의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날 경우 홀란드도 이적을 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다시 홀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홀란드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으며 영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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