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W중외제약(001060)의 지주회사인 JW홀딩스(096760)가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며 바이오 투자 확대에 나섰다. 유망 바이오 기업 발굴과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JW홀딩스는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200만 주를 약 306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JW홀딩스 자산 총액의 2.45% 수준이며, 이번 편입으로 JW홀딩스의 자회사 수는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벤처캐피탈로, 알테오젠, 오름테라퓨틱, 올릭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헬스케어펀드, 넥스트바이오스타투자조합, 스마트바이오투자조합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중심 펀드를 운용하며 유망 바이오텍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를 진행해 왔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재무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가 보유한 기초 연구부터 임상 개발, 허가에 이르는 전주기 연구개발(R&D) 역량에 바이오텍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투자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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