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김정현 퇴장’ 안양과 1-1 무승부…포항과 인천도 무승부로 ‘첫 승 실패’ (종합)

마이데일리
강원FC/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강원FC가 수적 우위에도 첫 승에 실패했다.

강원은 15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강원은 1무 1패로 첫 승에 실패했고 안양은 승점 5(1승 2무)로 3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전반 5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상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1-0을 만들었다.

강원은 5분 뒤 스코어를 벌렸다. 왼쪽에서 김대원이 중앙으로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고영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슬라이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김대원이 볼을 받는 과정에서 터치라인 아웃 여부를 두고 주심의 온필드 리뷰가 진행됐고 결국 공이 벗어났다는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안양은 전반전에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17분 이태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를 박청효가 막아냈다. 흐른 볼을 최건주가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는 1-1이 됐다.

최건주/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은 후반전에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후반 17분에 김정현이 고영준의 뒷굼치를 뒤에서 밟았고 주심은 그대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강원은 이후 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같은 시각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도 1-1로 끝이 났다.

인천은 전반전에 무고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초반에 이호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두 팀은 공방전 속에서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포항은 2무(승점 2), 인천은 1무 2패(승점 1)에 머물렀다.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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