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각) "맨유가 웨스트햄의 에이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아스널을 비롯한 3개의 다른 주요 클럽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2004년생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24년 8월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 사우샘프턴에서 4경기 1골 1도움을 마크한 뒤 웨스트햄으로 적을 옮겼다.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28경기에서 3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의 핵심 선수가 됐는데,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팀토크'는 "엘리트 클럽들이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주위를 맴돌고 있다. '스포츠 붐'에 따르면, 맨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추격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맨유는 웨스트햄과 협상을 끌어내는 데 있어 '가장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다. 맨유는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 영입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르난데스의 세련된 경기력 덕분에 그가 '최우선 타깃'으로 부상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고 했다.

맨유의 중원 보강은 긴 시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여름부터 끊임없이 여러 미드필더와 연결됐는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기 때문에 중원 보강은 필수가 됐다.
하지만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팀토크'는 "맨유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월 웨스트햄에 '모두 초기 접촉'을 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C 밀란 또한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했다. 아스널도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비싸질 수밖에 없다. 웨스트햄은 페르난데스의 몸값으로 6500만~7500만 유로(약 1110억~1280억 원)로 책정하고 있다. 만약, 그가 잔류해 팀에서 계속 성장한다면 몸값이 최대 1억 파운드(약 1980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평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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