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터질때까지 계속 만든다" 장항준, 2년전 자기예언 실현[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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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2년 전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 감독은 당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이가 드니 언제까지 감독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생을 야구에 비유하며 "지금 이 시점이 경기 중반인 5회인지, 9회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지금이 경기 중반이고, 9회는 아직 저 멀리 있다고 믿으며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 터질 때까지 계속 플레이 버튼을 누르겠다"는 특유의 낙천적인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왕사남'으로 결국 해냈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걸 보여줬다", "진짜 제대로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3일까지 1,2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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