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KBS가 2026 WBC 특집 방송 '이제는 마이애미다'를 60분 특별 편성,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 여정을 밀착 조명한다.
13일(금)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되는 '이제는 마이애미다'에서는 도쿄돔의 기적을 일으킨 2026 WBC 대표팀의 극적인 조별예선부터 마이애미에서 펼쳐질 8강 승부 전망까지 다채롭게 짚어본다. 이날 방송에는 'WBC 1·2회 주역' 김병현·정근우, '자타공인 야구 마니아' 김구라, '최강 야구 입담' 유희관이 출연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WBC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전에 앞서 방송된 '카운트다운 프리쇼'에서 한국의 '7대2 승리'를 정확하게 예견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구라가 8강전 승부 예측에서 또 한 번 '신들린 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대한민국은 2026 WBC 조별예선 호주전에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극악의 경우의 수를 뚫고 무려 1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오른 바 있다. 그와 함께 KBS의 WBC 중계를 맡은 '대박 듀오' 박용택·이대형 해설위원 역시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날카로운 분석과 선수 출신 특유의 공감 해설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호주전 승리 후 후배 선수들과 한국 야구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 '울보택' 박용택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경기 직후 이어진 '바로뒷담' 라이브 방송에는 12,000명에 달하는 야구 팬들이 몰려와 '울보택, 에겐택, 뿌엥택' 등의 별명을 붙여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8강전부터는 한국 야구의 전설이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해설진에 전격 합류하며 KBS의 중계 라인업이 한층 더 막강해진다. 박찬호는 호주전 승리로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되자 SNS에 '아저씨의 흥분, 찬호 니가 던졌나. 파이팅 코리아'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벅찬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17년 만에 다시 열린 8강 무대를 향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뜨거운 도전과 뒷이야기 그리고 박용택·박찬호·이대형이 만들어낼 '대흥분 생중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WBC 특집 방송 '이제는 마이애미다'는 3월 13일(금)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어 KBS 2TV는 14일(토) 오전 7시부터 박찬호X박용택X이대형X이동근 캐스터와 함께 한국과 D조 1위 도미니카의 8강전 현장 생중계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