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아 뜨거’하더니 다음날 곧바로 이겼다, KIA 3-2 잡고 첫 승→타케다 3이닝 KKKK로 퍼펙트→김재환 부활의 솔로포→KIA 데일 데뷔전[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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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사령탑이 ‘아 뜨거’하겠다고 은근히 좋아했다. 효과가 있었나.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서 첫 승을 챙겼다.

SSG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서 3-2로 이겼다. 전날 4-9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로 시리즈를 마쳤다. 아시아쿼터 선발투수 다케다 쇼타(33)가 3이닝 4탈삼진으로 퍼펙트 투구를 했다.

SSG 김재환./SSG 랜더스

다케다는 포심 최고 143km에 불과했다. 그러나 포심을 커브, 투심과 비슷한 비율로 사용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곁들이며 KIA 타선을 압도했다. 뒤이어 최민준, 문승원, 김택형, 김민이 투구하며 KIA 타선을 봉쇄했다.

KIA 선발투수 김태형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포심 최고 149km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킥 체인지를 장착해 5선발 경쟁 중이다. 두 번째 투수 홍민규는 2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뒤이어 나온 김현수, 최지민, 홍건희는 잘 던졌다.

김재환이 포문을 열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김태형에게 풀카운트서 6구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통타, 선제 우월 솔로포를 쳤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루 찬스를 놓쳤다. 3회 2사 2루 찬스도 또 다시 살리지 못했다.

KIA는 다케다가 내려가자 4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자 SSG는 5회초 2사 후 정준재의 우월 3루타에 이어 박성한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좌익수를 넘어가는 1타점 단타를 기록했다.

SSG는 6회초와 7회초 병살타, 볼넷 등으로 얻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KIA도 6회말 박민의 좌선상 2루타로 잡은 찬스를 놓쳤다. 결국 KIA는 7회말에 추격했다. 선두타자로 제러드 데일이 등장해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KBO리그 비공식 데뷔전이었다.

제리드 데일/KIA 타이거즈

이후 KIA는 정현창의 사구, 윤도현의 좌선상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규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주효상의 볼넷에 이어 박민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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