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산업 재해 방지"…슈어포인트, 피지컬 AI로 지게차 사고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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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포인트 A.I 안전장치의 자동제동 기능이 작동한 경기도 화성 소재 물류센터 현장 / 슈어포인트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공지능(AI)가 이제는 실제 물리적 환경의 안전을 책임지는 '피지컬 AI'시대가 열리고 있다. 산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슈어포인트는 자사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집약한 '지게차 AI 안전장치'로 실제 물류 현장에서 인명 사고를 예방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통계에 의하면 지게차 관련 근로자 사망 사고는 전체 기계장비 사고의 3분의 1, 이는 매년 80~100건이라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렇게 꾸준히 발생하는 산업 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슈어포인트의 AI 안전장치가 최근 경기도 화성 소재의 한 물류센터에서 그 효과를 증명했다. 작업 중 근로자와의 충돌 위험이 포착하고 AI가 자동으로 차량을 멈춰세워 사고를 예방한 것이다.

이 안전장치의 핵심은 자동으로 위험을 포착하고 직접 제어하는 제동 기술에 있다. 보행자의 움직임과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를 보내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제동을 수행한다.또한 모든 위험 상황은 영상 데이터와 로그(시스템 사용 내역을 기록한 것)로 기록되어, 향후 안전 관리 메뉴얼이나 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동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혁 슈어포인트 대표는 이번 사례에 대해 "AI 기술이 산업 재해 방지에 실질적인 역할을 한 사례"라면서 "향후 각종 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피지컬 AI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어포인트는 앞으로 안전 솔루션 적용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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