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국빈 방한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13일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국빈 방한하는 최초의 유럽 정상으로, 양 정상은 오는 3일 오전에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강 대변인은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는 EU 내 우리의 3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에 우리 국민 8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문화 △예술 △미식 △철학의 본 고장으로 △우주·항공 △AI·퀀텀 △탈탄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유럽의 혁신 강국이기도 하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연중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예정돼 있다.
강 대변인은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140년간 쌓아온 신뢰 위에 구축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양국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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