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진상을 파악할 것이다."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팀 내부에서 선발 라인업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2-5로 패배했다.
PSG가 득점하면 첼시가 추격하며 2-2까지 따라갔지만, 후반 막판 비티냐에게 한 골을 허용해 PSG에 다시 리드를 내준 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2실점 하며 무너졌다.
영국 '미러'는 "언론은 첼시의 선발 명단을 미리 입수했으며, 이는 킥오프 8시간 전인 정오 무렵부터 이미 퍼지고 있었다"며 "해당 정보는 정확했으며, 그 라인업은 PSG를 상대로 오랜 시간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로세니어 감독은 정보 유출 상황에 대해 몰랐다. 질문받은 뒤 알았다. 그는 "전혀 몰랐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진상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첼시는 필립 요르겐센, 말로 귀스토, 웨슬리 포파나, 트레버 찰로바, 마르크 쿠쿠렐라, 리스 제임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콜 파머, 엔소 페르난데스, 페드루 네투, 주앙 페드루가 선발 출전했다.
첼시는 홈에서 PSG를 상대로 3점 차 격차를 극복해야 한다. 힘든 상황이다.
일정도 만만치 않다. 현재 UCL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데,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뉴캐슬은 올 시즌 PL 12위로 부진하지만, UCL 16강에 진출할 만큼 저력이 있는 팀이다.
이후 첼시는 PSG와 재격돌한다. 18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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