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빅클럽 수준이 아니다,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간 거야?"…前 토트넘 MF 독설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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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랑에./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는 빅클럽 수준이 아니다."

전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 스포츠 디렉터 요한 랑에를 빅 클럽 수준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랑에는 지난 2023년 11월 애스턴 빌라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 2년 가까이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탈락 위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에서 2-5로 졌다.

팀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하라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랑에를 비난했다. 오하라는 과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었는데, 당시 랑에가 수석 코치로 6개월 동안 있었다.

오하라는 "랑에를 경질해야 한다. 그는 빅클럽에서 결정을 내릴 수준이 아니다.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시절 울버햄프턴에서 내 수석 코치였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그는 수석 코치로서 무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그가 지금 토트넘의 스포츠 디렉터가 되어 이 정도 규모의 구단에서 중대 결정을 내리고 있다니, 장난하는 건가? 그가 그 위치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비나이 벤카테샴(오른쪽)./게티이미지코리아

오하라는 토트넘 최고경영자(CEO) 비나이 벤카테샴도 비난했다.

그는 "벤카테샴, 이 사람은 또 누구인가? 그도 경질되어야 한다. 만약 구단이 강등된다면 구단주인 루이스 가문은 구단을 매각해야 하지만, 챔피언십에 있으면 막대한 손실을 보기 때문에 팔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운영진을 교체해야 한다. 구단을 운영할 줄 알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축구 전문가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람들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런던의 다른 직종에서 이런 형편없는 결정들을 내렸다면 벌써 해고됐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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