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에도 생명 유지라니 이러다 진짜 강등당할라…토트넘 투도르 감독 경질 없다! "리버풀전 기자회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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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경질은 없다.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취임 후 모든 경기에서 패했음에도 일단은 경질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은 강등 위협과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험난한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투도르 감독이 금요일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PL 3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투도르 감독을 데려왔다.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실패로 가고 있다.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4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아스널,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졌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인데,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15분 만에 세 차례 실수를 저지르며 3실점 해 무너졌고 이후 2골씩 주고받으면 2-5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위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강등 위기다. 하지만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믿는다.

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는 "토트넘이 리버풀전 사전 기자회견에 투도르의 참석을 확정하면서 그의 직위는 일단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투도르가 머지사이드의 리버풀에서 벤치를 지킬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고 했다.

이어 "4연패를 기록 중인 투도르의 미래는 리버풀전에서 대패할 때 다시 도마 위에 오를 것"이라며 "선수단 장악력을 잃고 있다는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다수의 토트넘 선수가 투도르 감독 취임 이후 그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토트넘이 리버풀 원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투도르 감독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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