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엔트리 복귀한 OH 임재영 코트 밟나...헤난 감독 “100% 복귀할 상태는 됐다”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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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영./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완전체로 정규리그 6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무릎 부상을 당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이 돌아왔다. 임재영은 지난 6일 우리카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출전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2025년 12월 28일 이후 임재영이 복귀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대한항공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를 지켜야 하는 대한항공과 3위 탈환을 노리는 KB손해보험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다.

다만 대한항공은 직전 경기인 우리카드전에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 러셀 대신 임동혁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은 KB손해보험전을 앞두고 “한국 리그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리그인지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말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더욱 더 중요하다”면서 “러셀과는 대화를 많이 나눴다. 우리 팀에 있어서 중요한 선수다. 지금 이 순간에는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팀 전체의 힘을 믿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임재영 기용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체력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 100% 복귀할 상태가 됐다. 경기 감각은 좀 끌어 올릴 필요가 있지만 충분히 경험이 많은 선수다. 코트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그 부분에서 크게 걱정 안한다”고 밝혔다.

헤난 감독./KOVO

현재 대한항공은 22승11패(승점 66)로 선두 질주 중이다.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지만 아직 정규리그 1위 주인공이 가려지지 않았다. 2위 현대캐피탈(21승13패, 승점 66)이 맹추격 중이다.

정규리그 1위 팀에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두 팀 모두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헤난 감독은 “오늘 경기가 마치 결승인 것처럼 공 하나하나에 신경 쓰면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분명히 오늘 두 팀 모두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거다.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경기 내내 싸워야 한다. 또 이성적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매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선수들은 어제부터 집중력을 발휘해주고 있다. 오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한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홈에서 열리는 상대전에서는 모두 이겼다. 대한항공이 안방에서 또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항공./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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