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로 한국을 떠난 사이 아내 배지현이 홀로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배지현 BaeJihyun'에서 '남편 빼고 혼자 이사 준비 시작한 형수님, 요즘 제일 핫한 가구 매장 투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배지현은 "서울로 이사를 급하게 결정했다. 인테리어 상담도 러프하게 받긴 했는데 선택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 그 안에 들어가야 될 가구 같은 것도 구매를 할 예정이다. 찾아보니 양태오 디자이너의 브랜드 가구 매장이 핫하더라. 구경을 왔다"라고 밝혔다.
배지현은 "부분 수리만 하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욕심이 나더라. 거의 다 하게 됐다. 현진 씨의 의견을 넣어서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컴퓨터 이야기를 하더라. 자기 공간을 갖고 싶은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브랜드 대표와 함께 소파, 책장, 수납장 등을 보며 감탄을 연이어 했다. 특히 침대 프레임이 시급하다며 구경을 했고 침대 뒤편에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책상을 보고 구매욕을 드러냈다. 배지현은 "문득 생각이 든 게 아이들이 자면 거실이나 부엌에서 뭘 안 먹고 안방에서 먹는다. 침대 뒤에서 책상으로도 쓰다가 여기서 뭐 먹어도 될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배지현이 구경한 '이스턴 에디션' 브랜드의 소파는 기본 1500만 원가량 했고, 침대 또한 천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자랑했다. 6구짜리 책장은 350만 원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가구 구경을 끝낸 배지현은 "현진 씨는 '사지 말자' 주의인데 자꾸만 흔들린다. 어차피 없으니까. 남편이 스프링 캠프랑 WBC 일정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이루어지는 이사다. 어쩌면 이사하고 올 수도 있다. 갈 때 '이사 잘해'라고 가더라. 당연히 상황은 이해하지만 이 모든 걸 내가 다 짊어지는데 선택권이라도 있어야지"라고 말하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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