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 '아스트라제네카 선정' 차세대 기술로 퀀텀점프…"글로벌 빅파마 전사 도입 논의"

프라임경제
"기존 장비 교체 필요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자동화 장비로 전환 가능 주목"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12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에 대해 타사 워크스테이션과 호환 가능한 분석 소프트웨어 '플루토 코드(Pluto Code)'를 통해 아이큐비아(IQVIA)과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어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수작업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원심분리기 중심의 유세포 분석 방식을 벗어나, 세척 후 세포 수율을 개선하고 연구자 개입을 줄인 세포 세척·분석 자동화 설비인 '플루토 알파', '플루토 워크스테이션'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연구장비 업체인 레비티(Revvity)를 통해 '플루토 워크스테이션'을 월 700대 규모(홍콩 공장)로 OEM 생산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자사 장비뿐만 아니라 벡크만 쿨터(Beckman Coulter), 해밀턴(Hamilton) 등 타사 장비에도 호환되는 유세포 분석 소프트웨어 '플루토 코드'의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최초 개발한 유세포 분석 방식(라미나 워시)에서 개선된 플루토 워시 기술은 이미 대부분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의 설비 안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고 짚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임상수탁(CRO) 업체인 아이큐비아와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이미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플루토 워시 기능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거나 차세대 기술로 선정한 상황이다.

정 연구원은 "핵심 특허 또한 지적재산권 등록을 통해 보호 중"이라며 "랩 오토메이션 시장이 연평균성장률(CAGR) 8%의 속도로 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기존 사용 장비를 교체할 필요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자동화 장비로 전환 가능한 것이 큰 메리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50% 이상의 매출을 플루토 코드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2분기부터 빅파마와 전사 도입을 전제로 논의 중인 상황인 만큼 주요 레퍼런스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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